‘배곧 유호 엔시티(N-CITY) 배움터 2차’ 원룸형 오피스텔 총 809실 선착순 분양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6-02 23:58:03

[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상업지구 3-2-12블록 서울대 시흥캠퍼스 앞에 들어서는 ‘배곧 유호 엔시티(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 중이다.

‘배곧신도시는 배움을 뜻하는 학문과 지성이 겸비된 글로벌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이름으로 시흥시가 직접 시행하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 490,718㎡ 면적에 2만 1541가구, 5만 6000명을 수용하며 친환경 교육도시로 조성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30일 서울대 이사회는 시흥시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실시협약 체결 후 세부사업계획이 확정되면 ㈜한라가 시흥시 정왕동 66만㎡ 부지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연구단지, 기숙형 대학건물, 병원·의료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배곧 유호 엔시티’는 1차에 이어, 2차를 분양 중이며,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809실과 근린생활시설 1층 44실, 2층 25실 총 69실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일반주차장에 비해 넓은 확장형으로 2.5m의 공간을 확보했다.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 가구 원룸형 오피스텔로 4층~17층까지는 일반 원룸형, 3층 일부는 테라스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풀옵션 빌트인으로 빌트인 냉동·냉장고와 레인지후드, 2구 가스쿡탑, 천장형 에어컨 등을 갖췄으며 추가옵션으로 TV, 침대, 전기밥솥, 비데 등이 제공된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선큰가든,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돼 입주민의 편의를 제공한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초·중·고가 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2018년 개교예정으로 오피스텔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수인선 월곶역, 달월역과 4호선 오이도역을 통해 수도권까지 약 3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20분대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까지 약 30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제 3경인고속도로 정왕IC가 1분 거리로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2017년 소사-원시선,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여의도, 신도림, 강남 등 이동하기가 편리해진다.

시월, 반월, 남동공단의 35만 배후수요와 서울대,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1만명의 종사자 직접수요, 배곧신도시 상주인구 5만 6000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주변에 시화산업단지, 송산그린시티, 시흥택지기구 등 산업단지를 약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서울대병원, 대우조선해양이 바로 옆에 있으며 대형마트,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고 2017년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준공 예정에 있다. 또한 인근에 배곧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배곧신도시 ‘배곧 유호 엔시티 배움터 2차’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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