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기센터, 향토의 날 5개학교 단체급식 제공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6-09 23:58:03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역내 5개학교 학생 및 교직원 3859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의 날 단체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급식은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아산성심학교, 신창초, 아산북수초, 탕정미래초, 온양용화중 5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한 후 첫 번째 급식이다.
급식메뉴는 2014년 개발한 외식산업모델(온궁수라) 메뉴를 학교급식에 적용한 불닭 덮밥과 시에서 생산한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식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식단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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