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6-10 23:58:0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경찰서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로 높아진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는 8월31까지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강동경찰서는 치안 대책 중 하나로, 스마트국민제보앱 + 문안순찰 등 온·오프라인 요소들을 활용해 여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인적·물적 불안요소를 제보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국민제보 앱(목격자를 찾습니다) 上 ‘여성불안 신고’ 코너를 신설,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파악하고 있고 신고방법은 앱에서 실명 인증 후 여성이 실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과 ‘사람(인물)’에 대해 촬영·구체적인 의견기재로 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기간은 오는 30까지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도 신고가 언제든 가능하다.
<스마트국민제보앱>은 앱 스토어 · 플레이 스토어에서 ‘목격자를 찾습니다’ 검색 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