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빈집철거 추가 지원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6-06-12 15:04:12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추가로 빈집철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가구당 최고 200만원까지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빈집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귀농귀촌종합센터에 빈집정보를 공개하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빈집을 매매하거나 임대도 할 수 있다.
매매나 임대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 빈집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농촌지역의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경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며 “빈집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빈집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에 50동을 선정한 데 이어 농촌지역에 남아 있는 빈집 등을 정비하기 위해 5월말에도 50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추가로 빈집철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가구당 최고 200만원까지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빈집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매매나 임대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 빈집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농촌지역의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경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며 “빈집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빈집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에 50동을 선정한 데 이어 농촌지역에 남아 있는 빈집 등을 정비하기 위해 5월말에도 50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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