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행정환경위원회가 최근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행정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환경산업진흥원의 현황 청취와 함께 시설물을 둘러보고 진흥원이 지역 환경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대표 연구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은 2012년 12월 환경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관리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정영덕 위원장은 이날 “환경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환경산업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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