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의회, 주요사업장 시공실태 현장확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6-06-16 11:48:03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옹진군의회가 최근 대청면을 시작으로 9일 백령면, 13일 연평면 등 지역내 3개면을 방문했다.
우선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해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해 수차례 인천시 및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금에는 우리 어민들의 생존권 박탈까지 이루게 됨에 심히 우려를 느끼며,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옹진군의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군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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