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국민적 합의 거친 헌법 개정 필요”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6-23 11:14:24
“1987년 개정된 현행헌법 29년 동안 사용하고 있어”
[시민일보=전용혁 기자]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최근 정치권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 문제와 관련, “국민적 합의를 거친 헌법 개정은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3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개헌이라고 하는 게 1987년도에 개정된 현행헌법을 우리가 29년 동안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이라고 하는 건 결과적으로 국가의 기본법인데 국민의 모든 국가의 정체성 등을 다 담아내는 건데 그 때 당시에는 대통령을 직접 뽑자, 대통령 직선제,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헌법을 지켜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이제 현재 상황이 많이 급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보화사회, 시민사회성장, 또 우리가 그동안에 국민의 정치발전에 대한 의식의 향상이라든가 또 남북관계, 이런 여러 가지 시대적급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헌법을 우리가 또 개정해야 될 것 아니냐는 요구가 좀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런데 문제는 중요한 것은 어떠한 헌법이든지 간에 국민들의 합의를 거쳐 이뤄져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 협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협치의 기본적인 바탕은 공동체의식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동체의식, 국가의식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서 여야 간에 그런 문제를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고 하는 관행이 국회에서부터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그렇게 되리라고 크게 희망을 갖고 있다. 걱정하는 국민도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을 또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최근 정치권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 문제와 관련, “국민적 합의를 거친 헌법 개정은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3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개헌이라고 하는 게 1987년도에 개정된 현행헌법을 우리가 29년 동안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이라고 하는 건 결과적으로 국가의 기본법인데 국민의 모든 국가의 정체성 등을 다 담아내는 건데 그 때 당시에는 대통령을 직접 뽑자, 대통령 직선제,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헌법을 지켜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이제 현재 상황이 많이 급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보화사회, 시민사회성장, 또 우리가 그동안에 국민의 정치발전에 대한 의식의 향상이라든가 또 남북관계, 이런 여러 가지 시대적급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헌법을 우리가 또 개정해야 될 것 아니냐는 요구가 좀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런데 문제는 중요한 것은 어떠한 헌법이든지 간에 국민들의 합의를 거쳐 이뤄져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 협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협치의 기본적인 바탕은 공동체의식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동체의식, 국가의식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서 여야 간에 그런 문제를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고 하는 관행이 국회에서부터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그렇게 되리라고 크게 희망을 갖고 있다. 걱정하는 국민도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을 또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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