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1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씨스타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귀환을 선언했다.

씨스타는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끈'과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끈' 무대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연 씨스타는 '썸머퀸'이라는 수식어 답게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타이틀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에서는 씨스타만의 명불허전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섹시함을 폭발시키며 '여름 여신'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퍼포먼스중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탈부착이 가능한 천 을 이용해 처음 등장할 때 입었던 치마가 중간에 갑자기 사라지고 후반부에는 다시 한 번 없었던 치마가 생겨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했다.

또한 커텐을 여는 듯한 붉은 천을 댄서들과의 완벽한 합을 맞추며 남심 여심을 제대로 저격해 대체 불가한 매력의 씨스타임을 인증했다.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으로 발매 후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고 있다.

이 곡은 'Touch My Body'를 작업한 히트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아 씨스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췄으며,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킨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표하고타이틀'I LIKE THAT (아이 라이크 댓)으로 23일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을 시작으로 24일 KBS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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