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LIKE 소녀' 우주소녀, 생애 첫 DIY에 도전 '목공돌 등극'
서문영
| 2016-07-05 13:56:46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Mnet '우주LIKE소녀' 5화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숙소에서 꿀 같은 자유시간을 즐긴다. 하지만 이들에게 의문의 택배로 인한 미션이 전달됐다.
택배 속에는 최근 대세인 셀프 홈인테리어를 위한 DIY 재료들이 들어있었다. 미션은 숙소 재정비였던 것. 택배 주문자는 다름 아닌 리더 엑시였다.
엑시는 '우주LIKE소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숙소생활 모습을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12인용 대형 밥상'과 각 방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는 12인용 공간박스를 주문했다.
멤버들은 도착한 재료들을 뜯어보며 들뜬 마음으로 숙소 꾸미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처음 마주하는 공구들과 대형 상판, 이름 모를 재료들을 보고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재료를 모두 꺼낸 후 직접 사포를 들고, 상판을 다듬고 드릴을 들고 나사를 박는 등 거친소녀들로 변신한다. 작업 설명 인지 부족과 드릴부족으로 손으로 조립을 하는 등 난항을 겪은 우주소녀가 과연 DIY에 성공할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우주소녀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우주소녀의 우주LIKE소녀'는 본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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