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악기 후원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16-07-08 08:58:03

▲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지난 5일 고양시여성가족국장실에서 이명옥 여성가족국장,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이호석부지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악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을 통해 후원되는 악기는 총 17점으로 바이올린 9개, 플릇 7개, 클래식기타 1개이며 아동심리정서바우처를 통해 음악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정폭력과 왕따, 우울을 겪고 있던 아동들은 그간 오케스트라에서 악기를 배우며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자신감을 갖게 됐으나 바우처 이용기간 2년이 종료되면서 수업도 중단되고 악기 연습도 할 수 없어 많이 낙심한 상태였다.

이 사연을 전해들은 현대백화점은 직원들에게 아동의 사연들을 알리고 자발적 모금활동을 벌인 결과 4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여졌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필요한 악기를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그간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차량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특별히 저소득 아동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울여 왔다.

고양시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클래식 음악이 아동의 심리 치유에 큰 효과가 있는 데 현대백화점에서 이렇게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악기를 후원해주어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다”며 “이 사랑을 받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될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