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왔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말 동안에도 폭염이 계속되겠다.강한 햇볕과 함께 이틀 내내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 자외선 지수도 높겠다.

또 중서부 지역은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일사병, 열사병 조심하셔야겠다.

낮 시간대 바깥 활동은 자제하는게 좋겠다.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3도로 폭염이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사이에는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영남 지방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다.태풍의 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은 남부 지방에 화요일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치겠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