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日 네 번째 솔로투어 성공적 개최 '멀티테이너 저력 입증'

서문영

  | 2016-07-11 17:01:43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호의 일본 첫 단독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10일 오사카 콘서트를 시작한 준호는 오는 15~17일 나고야, 19~20일 후쿠오카, 8월 13~14일 삿포로, 8월 24~25일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전국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6 "HYPER"'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준호는 지난 8일 개최된 오사카 콘서트에서 솔로 가수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3년을 첫 솔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던 준호의 네 번째 솔로 투어다.

준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직접 오프닝 영상과 무대구성을 비롯해 의상 컨셉에 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아트스트와 프로듀서의 역량을 동시에 발휘했다.

또한 준호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솔로 베스트 앨범 'ONE'을 발표했던 솔로 재능을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오는 7월 20일 네 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DSMN'의 발매를 예고한 준호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한 동명 타이틀곡 'DSMN'의 벨소리 음원이 일본 최대 휴대전화 음악 전송 사이트 '레코쵸크' 벨소리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준호의 일본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DSMN'은 동명 타이틀곡 'DSMN'을 포함한 총 9곡 전곡이 준호의 자작곡으로 구성됐으며, 수록곡 'HYPER'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랩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준호는 오는 15일 일본 나고야에서의 솔로 투어 콘서트 'HYPER'를 통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