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그릇 갑자기 깨졌다"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7-14 08:58:03
소비자들 "언제 깨질지 몰라 불안하다"
코렐 측 "이전에 외부 충격 받았을 것"
▲ 파손된 코렐 그릇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식탁에 올려둔 그릇에 음식을 담으려는 순간, 또는 설거지를 하기 위해 물에 담가놓은 그릇이 갑자기 깨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제로 이 같은 일을 경험했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코렐은 구입후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세척, 음식준비 등) 중 그릇이 파손이 된 경우 영수증이나 보증서, 파손제품을 소지하고 구입처로 오면 교환해주는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품질보증서에 명시된 내용이다.
정상적인 사용 중 파손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코렐 측도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갑자기 그릇이 깨질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고 특히 뜨거운 액체가 담겨있는 경우 화상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코렐 그릇 파손과 관련한 사례들을 찾아본 결과 여러 건의 유사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그릇에 음식을 담거나 설거지를 위해 통에 놓았는데 갑자기 깨졌다는 것이다.
코렐 그릇 파손 현상을 겪은 한 소비자는 "그릇을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식사 도중에 갑자기 그릇이 폭발하듯 깨졌다. 안 다친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그릇이 갑자기 깨졌다. 어디 무서워서 쓰겠냐"고 토로했다.
이 같은 그릇 파손 현상에 대해 코렐 고객센터 관계자는 "그릇이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깨질 리가 없다"면서 "이전에 외부 충격을 받고 그로 인해 이후에 깨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코렐 그릇은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로 만들어져 잘 깨지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코렐 측 "이전에 외부 충격 받았을 것"
실제로 이 같은 일을 경험했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코렐은 구입후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세척, 음식준비 등) 중 그릇이 파손이 된 경우 영수증이나 보증서, 파손제품을 소지하고 구입처로 오면 교환해주는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품질보증서에 명시된 내용이다.
정상적인 사용 중 파손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코렐 측도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갑자기 그릇이 깨질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고 특히 뜨거운 액체가 담겨있는 경우 화상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렐 그릇 파손 현상을 겪은 한 소비자는 "그릇을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식사 도중에 갑자기 그릇이 폭발하듯 깨졌다. 안 다친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그릇이 갑자기 깨졌다. 어디 무서워서 쓰겠냐"고 토로했다.
이 같은 그릇 파손 현상에 대해 코렐 고객센터 관계자는 "그릇이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깨질 리가 없다"면서 "이전에 외부 충격을 받고 그로 인해 이후에 깨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코렐 그릇은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로 만들어져 잘 깨지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