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2일 상봉동에 소재한 더펠리스 파티하우스 뷔페에서, 지역 내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제17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에서 한 학부모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가끔은 맛있는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구는 지난 15일 1차로 350여명에게 저녁 뷔페를 제공했으며, 22일 2차로 350여명의 아이들에게 뷔페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외식 지원 사업으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뷔페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재원의 연계로 더 많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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