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10개 구단 연예인 야구팬들 치열한 신경전
서문영
| 2016-07-25 15:59:55
25일 오후 7시 KBS N Sports에서 방송되는 '불평등한 야구 성지(이하 불야성)'에서는 10개 구단 연예인 야구 팬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관해 얘기하던 중 LG 트윈스의 개그맨 이광섭, 롯데 자이언츠의 블락비 재효, KIA 타이거즈의 가수 이현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며 "저(?) 팀들은 어떻게 살았나 싶다"라고 말해 엘-롯-기 팬들을 발끈하게 했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한화 이글스의 남희석, SK 와이번스의 지상렬, 두산베어스 이병진, kt 위즈 지숙, KIA 타이거즈의 이현, NC다이노스 김연정, LG트윈스 이광섭, 삼성 라이온스 박지훈 변호사, 롯데 자이언츠의 재효, 넥센의 턱돌이가 각 구단을 대표하는 팬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 주간의 야구 순위에 따라 울고 웃는 '성적 지상주의'를 실현한 신개념 야구 버라이어티 '불야성'은 오는 25일 오후7시, 10시에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첫 방송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