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시' 만든다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8-18 16:51:34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MOU
T/F팀 구성해 기본계획수립·관련 직원교육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서 요건을 갖춘 도시에 대해 인증을 해주는 사업으로 전 세계 1300여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15년 11월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제정됐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아동실태조사,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2017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복기왕 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그리고 아동의 의사 존중 및 참여를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시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현하는 사업으로서 시의 아동들이 민주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복 시장과 서 사무총장, 관계 공무원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T/F팀 구성해 기본계획수립·관련 직원교육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서 요건을 갖춘 도시에 대해 인증을 해주는 사업으로 전 세계 1300여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15년 11월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제정됐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아동실태조사,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2017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복기왕 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그리고 아동의 의사 존중 및 참여를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시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현하는 사업으로서 시의 아동들이 민주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복 시장과 서 사무총장, 관계 공무원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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