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오마이걸 진이,'안타까운 이틀,유아가 뜨니까...'

서문영

  | 2016-08-25 20:48:30

▲ 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가 거식증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이 양은 데뷔 후 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병원 진료 및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전날 같은 팀 멤버 유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 직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을터.

오마이걸은 최근 발매한 썸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고,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데뷔 첫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비록 멤버는 잠시 이탈했지만,하루 빨리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오마이걸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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