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박준금 향해 폭탄발언 "호적에서 파달라"

서문영

  | 2016-08-29 05:54:21

▲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이세영이 귀엽고 상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2회에서는 하루 아침에 본사에서 물류센터로 좌천된 이동진(이동건 분)을 걱정하는 민효원(이세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쓸쓸하게 회사를 떠나는 동진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사람이 고은숙(박준금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부리나케 달려가 "엄마 정말 이렇게까지 치사하게 나올거냐,사장 자리 뺏은 것도 모자라 차까지 뺏냐"라고 따졌다.

그는 "나 이제부터 엄마 딸 안할거니까,호적에서 파줘,불쌍한 우리 형부 어떡해"라며 은숙에게는 "뺑덕어멈,놀부마누라,팥쥐엄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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