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국회

연합뉴스

  | 2016-08-30 18:30:00

여야가 추경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한 30일 오전 본회의장이 텅 비어 있다. 이날 국회는 전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부담으로 급증한 지방채무 상환을 위한 예산 6천억원을 증액하는 안을 단독 처리한 것을 놓고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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