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에게 포기란 없다…김윤서 향한 복수 다짐

서문영

  | 2016-09-03 00:00:00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캡처) 배우 소이현이 포기 없는 복수를 다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도망치지 않을거라 결심하는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강우(오민석 분)를 만난 강지유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기억을 찾으면 아플 거라는 말, 그 말이 맞네. 다시 찾은 기억은 생각보다 너무 아프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 도망치지 않을거다. 이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다”고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다.

기억을 잃었던 강지유는 다시 기억을 되찾으며 채서린(김윤서 분)을 향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여자의 비밀’이 어떤 복수와 전개가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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