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글판'에 걸린 김사인 시인의 詩

연합뉴스

  | 2016-09-08 10:00:00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이번 문구는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발췌한 문안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소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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