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한류스타와의 친분은? ‘대세’ 배우답네
서문영
| 2016-09-11 16:14:15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을 통해 다수의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다. 특히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과는 인연이 깊다.
이들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처음 만난 이후 SBS ‘상속자들’에서 만나게 된다. 극중 두 사람의 관계는 악연이었다. 허나 평소에 셀카도 같이 찍는 등 사이좋은 모습을 내비쳤다.
크리스탈은 중국에서 ‘졸업시즌’에도 발탁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들의 우정에 중국 내 팬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김지원은 박신혜와도 연이 닿아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김지원과 만났다. 김지원은 유라헬로 차은상과 대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도 안 좋았던 모습은 극중이었을 뿐. 평소에는 서스럼없이 지내며 깨알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이같은 상황 속 김지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특히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윤명주를 연기한 후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이에 광고계에서도 관심이 쏟아졌으며 화장품 CF,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화보까지 촬영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지원은 꾸준히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언제 그가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으나 김지원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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