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드높은 인기…‘이상형’ ‘차기작’ 등 관심 집중
서문영
| 2016-09-19 14:15:07
배우 김지원의 경우 ‘태양의 후예’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드높은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그는 ‘상속자들’에 이어 ‘태양의 후예’ 윤명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대세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과거 김지원의 이상형이나 연애관도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모든 걸 다 보듬어줄 수 있는 그런 남자가 좋은 것 같다”라고 밝히는 등 수줍게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관련 검색어에서도 ‘김지원 이상형’이 함께 노출되는 것을 보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같은 팬들의 관심은 인기와 비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지원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함에 따라 그와 연관된 모든 점들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는 광고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화제의 드라마에서 주연이었던 배우들은 CF 섭외가 물밀 듯이 들어온다. 그래서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TV 속에서 그들의 얼굴을 자주 보게 된다. 김지원 또한 ‘태양의 후예’ 이후 방범카메라, 통신사, 게임 광고 등 다분야의 CF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에서는 여성미에 꽃을 피우는 등 ‘대세’ 배우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지원의 행보 하나하나에 대중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 김지원은 아직 차기작품에 대해 뚜렷한 윤곽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신중히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원이 향후 어떠한 반응을 몰고 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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