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사과, 네티즌 "제발 내버려두자"부터 "본인은 더 슬플 듯"

서문영

  | 2016-09-21 16:00:00

▲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방송인 정형돈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하차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2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은 정형돈은 '무한도전' 하차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ehdj**** 보면 무한도전이 정형돈한테 많이 힘들었나보다. 무한도전이 인기를 얻으면서 사람들의 기대치와 매번 달라지는 포멧이 부담스러웠었던듯. 근데 전에 안웃기는 이미지로 마니 안놀렸으면 덜 힘들었을까" "jang****무한도전이든 주간아이돌이든 무한도전 팬으로서 아쉽지만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반갑네요 티비에서 자주 웃어주세요 우리도 웃게" "pear**** 10년한 프로그램 하차하는 본인은 더 슬펐을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twin**** 정형돈 이라는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이기전에 누군가의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빠이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의 인생이므로 모든 선택은 그가 짊어질 몫이므로 제발 내버려두고 우린 지켜보며 응원만 하자" "luva**** 누가 안좋은 시각으로 보는지 참... 건강 꾸준히 챙기며 어디서든 힘내시길!" "fore**** 정형돈 아저씨 무한도전도 돌아와요"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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