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첫방송에 누리꾼들 "'W' 후속치곤 약하다" "생각없이 보면 재밌음"

서문영

  | 2016-09-22 06:22:19

▲ 사진=MBC '쇼핑왕 루이' '쇼핑왕 루이'가 치열한 수목드라마 전쟁에 발을 들였다.

지난 21일 첫방송을 선보인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 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이 주연으로 열연한다.

첫 방송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누리꾼들은 "w 후속작치고는 너무 약해(hbtv****)" "생각없이 보니깐 재밌다(jjuy****)" "남지현은 항상 역할이 똑같아(xjja****)"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하더라(ifly****)" "드라마의 본질이 환타지 대리만족이긴하지만 식상하기 그지없는 소재(iams****)" "화면 뿌연것은 조정이 필요(beau****)"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소 식상한 소재와 스토리로 큰 기대를 받고 있지 못하는 '쇼핑왕 루이'가 색다른 신선함으로 이러한 난항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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