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성폭행 혐의 이어 여친 몰카 촬영에 누리꾼들 "언제 한번 사고칠 줄 알았지" "1박 2일 하차해라"

서문영

  | 2016-09-25 12:58:03

▲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가수 정준영이 여자친구 A씨의 성폭행 혐의에 이어 성관계 도중 몰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준영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24일 조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몰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A씨가 동의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성관계 직후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고 덧붙였으며 영상을 찍은 휴대전화를 제출하라는 경찰의 요구에 고장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누리꾼들은 "언제 한번 사고칠줄 알았다(eunj***)" "평소 눈빛이 심상치 않디니만 이젠 눈빛의 의미를 알겠다(nohy****)" "할말이 안나온다.... 도대체 이미 다 끝난 헤프닝이라는 언플은 왜 한거야(jerr****)" "1박 2일 하차 하나요(sj02****)"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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