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영화 '괴물들' 여주인공 발탁...'이원근-이이경과 호흡'
서문영
| 2016-09-29 09:00:00
'괴물들'은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2012년 '홍콩 아시아 필름 파이낸스 포럼' 초청작이자 2013년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박규영은 6살 유치원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성인 '예리'와 그와 똑 닮은 외모를 가진 여고생 '보경' 두 인물을 함께 연기한다.
박규영의 상대역으로는 이원근, 이이경이 캐스팅 됐으며,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박규영은 김태훈, 민효린, 윤박, 최우식, 송하윤 등이 포진돼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사단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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