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3일)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어제 밤부터 전국에 이어진 비가 오늘 강원북부와 경기남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 북부지방은 최고 150㎜, 서울은 30~80㎜ 안팎의 비가 올 예정이다.

개천절인 오늘도 이어서 전국이 흐린 하늘을 보이겠으나 아침부터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기도 하겠으나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서울의 한낮기온 27도로, 오늘보다 7도 정도 높겠다.

그런가하면 어제도 전국의 비 소식을 접했던 네티즌들은 “전국 비라는 말은 좀 안하면 안 되냐?”(free****), “여기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dth0****), “부산은 전국에서 빠진 거임? 여름처럼 햇볕 쨍쨍한 날이구만. 누구 중심에서 전국이고 누구중심의 일기예보냐?”(gimj****), “충남 호우특보? 충남아산서산에 해 떴거든?”(kyun****)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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