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tvN 10주년 축하인사 "사실 나는 너를 태어났을 때부터 봐왔어"

서문영

  | 2016-10-10 17:00:00

▲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신아영이 센스있는 인사로 tvN 10주년을 축하했다.

신아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번째 생일을 축하해 #티비엔! 우리는 #더지니어스 를 통해서 만났지만 사실 나는 너를 태어날 때부터 봐왔었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부터 특별한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멋지게 자랄 줄이야! 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어. 항상 신선한 즐거움을 주지. 그러니깐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해줘!!"라는 유쾌한 코멘트로 tvN 10주년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아영과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의 정종연 PD, 홍진호가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아영은 tvN의 창사 10주년을 의인화하는 축사를 통해 보는 이들의 따듯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하버드 출신 신아영은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글로벌 뇌섹 어벤저스' 특집에 출연해 지성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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