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누리꾼들 "애인 이름으로 착각"부터 "멋진 작품 또 부탁드린다"까지

서문영

  | 2016-10-17 09:00:00

▲ 사진=MBC 방송캡쳐 배우 하정우가 12년간 동고동락했던 판타지오를 떠났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지난달 계약이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작품 또 부탁드려요", "판타지오가 애인인줄 알고 남몰래 사귀다 헤어졌나 했네요(may_****)"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가 소속해있던 판타지오는 염정아, 주진모, 김성균,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 김새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김도연 등이 속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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