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오는 26일까지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0-22 13:38:2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안성화)가 오는 26일까지 제244회 송파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상임위원회별 활동, 5분 자유발언, 총 6건의 안건 심사등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1차 본회의에서는 ▲박인섭 의원의 ‘극동·삼환·현대프라자 아파트 재건축 소요기간 단축필요.’ ▲이성자 의원의 ‘착한가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차선책을 마련할 때다.’ ▲나봉숙 의원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윤영한 의원의 ‘풍납토성오거리 회전교차로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김정자 의원의 ‘올림픽 훼밀리타운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은 해결방법이 없는 것인가?’ ▲문윤원 의원의 ‘공동주택 조경수 가지치기 전담반 운영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5분발언이 진행됐다.
또 오는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주민복지·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공영도시개발제도의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이다.
안성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8일간의 임시회에서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 및 구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이 심사될 예정이므로 의원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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