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악플러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 "십년 앓던 이가 빠진 느낌"부터 "악플러도 일종의 정신병"까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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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자신을 향해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악플러에게 고소의 입장을 취했다. 31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로 비방을 일삼아온 악플러들을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를 당한 악플러는 과거부터 이민호에 대한 지속적인 악플을 게재해오며 그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bhly**** 십년 앓던 이가 빠진 느낌 속시원하게 처리해주세요", "jsoh**** 정말 잘한 선택! 적당히 선을 지킬 건 지켜야지.. 엄연히 범죄인데 선처 절대 해주지 말길", "wldm****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 연예인 공인 아닌가요? 매번 좋은 관심을 받을 순 없겠죠", "brid**** 잘했다. 악플은 범죄다. 연예인도 한 개인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skyp**** 악플러 드럽게 많네. 연예인마다 전담 악플러 다 있구만...악플러도 일종의 정신병 환자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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