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도연, 민망 속옷 선물에 '화르륵'..."정답! 아기 코끼리"
서문영
| 2016-11-12 09:00:00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이 박나래의 집에 놀러간 장면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장도연에게 "한 번도 안쓴 거야"라며 T팬티를 선물했다.
이에 장도연은 "옛날에 T팬티 입을 줄 몰라 반대로 입었다"며 '흑역사'를 공개했다.
박나래가 이어서 아주 작은 속옷을 건네자 장도연은 "정답! 아기 코끼리!"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도연은 낯 부끄럽다면서 "사람일 모르니까 챙겨는 갈게요"라고 속옷을 가져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