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한동근 명예졸업 소감 '기적같이 여러분께서...눈물 왈칵'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12 12:05:02

사진=듀엣가요제 가수 한동근, 최효인 팀이 5승으로 명예 졸업했다.

이번주 '듀엣가요제' 에는 가수 김조한, 한동근, 손승연, 어반자카파 조현아, 2PM 준케이, 허각,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출연해 듀엣 파트너와 함께 경연에 참여했다.

한동근, 최효인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불렀다. 이미 '듀엣가요제'를 통해 뛰어난 호흡을 증명한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도 기대 이상의 열창으로 가슴을 울렸다. 최종 점수는 853점을 받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동근과의 듀엣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여 온 최효인은 "좋은 기회가 된다면 꼭 가수의 길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동근, 최효인 팀의 우승이 확정되며 두 사람은 통산 5승으로 명예 졸업하게 됐다.명예 졸업 확정 후 한동근은 "두 달 정도 '듀엣가요제'에서 노래할 수 있었다"며 "기적 같이 여러분께서…"라고 말한 뒤 눈물을 터뜨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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