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길라임과 '시크릿 가든'에 심취? 현빈 '현충일 추념식' 초대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16 10:48:26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 길라임으로 가명을 지어 차움병원을 이용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해당 드라마의 열혈 팬이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은 지난해 열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모헌시를 낭송한 바 있다.
당시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현빈의 추모헌시 낭송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 함께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최근 네티즌들은 "왜 현빈에게 추모헌시를 읽으라 했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군부대에 속한 연예인들 중 해병대에 속한 현빈을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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