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 초능력에 새로운 인연 '기대 만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16 17:18:11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첫 방영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초특급 스타 전지현에 대한 관심으로 기획 초기부터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질투의 화신’ 후속작으로 선보일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의 이 세상 마지막 인어 ‘심청(전지현)‘이 사기꾼 ’허준재(이민호)‘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로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인어 심청은 인어 세계에서는 야무지고 똑똑하지만, 인간 세상에서는 잘 먹는 멍청이의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심청은 역시 인어다. 심청은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기는 능력’과 ‘텔레파시를 언어로 사용하는 능력’, ‘인간과의 신체접촉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에 인어 심청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어떻게 발휘해 어떤 식으로 주인공 허준재와의 애틋한 러브라인을 만들어나갈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전지현과 이민호의 특급 케미 외에도 배우 이희준, 이지훈,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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