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박정희 동상 훼손한 10대 검거… 사건경위·범행동기 조사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11-22 08:00:00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경찰서가 지난 20일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등을 훼손한 피의자 A씨(19)를 형사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17분께 구미시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 공원에 세워진 ‘박정희 대통령 동상’ 및 ‘석문’을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