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골라보는 재미의 '6인 6색' 기대감 UP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23 20:10:16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유부남 스타 6인이 출연해 각자 본인의 가정에서 살림하는 리얼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시청하며 공감 수다를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2일 전파를 탄 3회 방송분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신스틸러 이철민을 비롯해 딸 생일상을 준비하는 김승우와 아내를 위한 사골과 밥상을 준비하는 봉태규의 다양한 살림기가 그려졌다.
반전의 허당 살림꾼 김승우, 깊은 내공이 엿보이는 김정태, 아내바보 개념주부 봉태규, 디테일한 살림꾼 문세윤, 대한민국 평균의 살림무식자 김일중 등 출연자들의 다양하고 리얼한 살림라이프와 3회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살림을 겪어본 남자들만이 할 수 있는 초근접 살림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개념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은 점점 성장하는 여섯 남자의 살림실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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