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문식, "연기 위해 생니 뽑아"...연기 투혼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26 12:39:08

▲ 사진=SBS'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이문식이 과거 생니를 뽑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문식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2008년 드라마 '일지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극중 일지매의 아빠 역을 맡은 그는 "드라마 제작진과 미팅 자리서 6회에 사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신체적인 변화를 줘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치과의사 친구를 찾아가 생니를 뽑았고 지금의 치아는 임플란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20부작 드라마 '일지매'에서 18부작까지 살아남았다.


한편 이문식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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