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매년 나라빚 약 60조 늘어..다음 정부 어질러진 마당 치워야하는 운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4 09:00:00

▲ (사진제공=JTBC '썰전')

'썰전' 유시민이 내년 400조원을 넘긴 정부 제출 예산안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2017 법정처리시안이 임박해진 400조 예산안에 대해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 4년 동안 200조원 넘게 빚이 늘었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언제 정부가 바뀔지 모르겠지만 내년 정부에 바뀐다고 하면 재정절벽인 정부를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고 유시민 작가는 "마당에 온갖 것들이 널려 있어 치워야 하는 운명이다"라고 거들었다.



또한 "해마다 빚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예산안을 짤 수 있느냐"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최순실 예산과 진박 예산을 놓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의원들에 대해 일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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