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허영생 OST 가세로 인기 가속 예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5 10:00:00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허영생은 수록곡 '잊을 수 없다'를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피아노 선율과 후렴구의 스트링 라인이 감성 넘치는 보컬을 통해 드라마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는 이 곡은 작곡가 배드보스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3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신곡 '잊을 수 없다'는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심정을 담은 발라드다. '나는 그댈 지워갑니다 / 손끝에 번지는 그대가 아파 손끝이 닳아버릴 만큼 아파 / 난 정말 어떡하나요'라는 노랫말이 허영생의 가창을 통해 담담하고 애절하게 느껴진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오랜만에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 허영생의 반가운 목소리를 담은 '잊을 수 없다'는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애절함을 담은 테마곡으로 드라마 분위기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영생이 소속된 SS301은 오는 8일 컴백활동 쇼케이스 'ETERNAL 01'을 앞둔 가운데 허영생의 드라마 OST 가창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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