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성희롱 논란, 네티즌 "복근공개면 성희롱 아니냐" "평소 언행 알겠네. 불쾌하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5 18:15:08

▲ (사진='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김윤석 스틸컷) 배우 김윤석의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5일 김윤석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희롱 논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윤석은 지난 1일 “(함께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대해 어떤 네티즌들은 “배우 복근공개 얘기했으면 논란이 됐을까??”(1742****), “여자한테 복근 좀 보여주세요. 라고 하면 성희롱 아니겠네”(mpa0****), “무슨 이런 농담 가지고 시비를”(yhki****), “아니 이게 왜 성희롱 발언?”(mink****) 등 큰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여기 댓글 쓰신 분들 v앱 방송 보심? 이거 보면 옆에 다른 남배우가 분위기 파악하고 그만해 그만해~ 이런 식으로 말해요 김윤석씨 혼자만의 농담으로 즐거운 분위기구요”(euna****), “여배우 다리 보자는 거잖아요. 성희롱 발언 맞음. 불쾌함. 머릿속에 저런 생각을 갖고 있고 아무 생각 없이 던졌다는 게 더 소름이다.”(tira****) 등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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