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헝가리에서 생일 맞은 스태프 생일파티 준비 '훈남인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16 09:09:27
16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박해진의 차기작 JTBC '맨투맨'의 헝가리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해진과 이창민 PD를 비롯해 100여명의 헝가리 촬영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배우들 중 가장 먼저 헝가리에 도착해 현지 촬영에 집중한 박해진은 촬영 강행군에도 생일을 맞이한 홍일섭 촬영 감독의 생일날에 맞춰 떡볶이, 순대, 육개장, 보쌈 등 한식과 생일 케이크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전 스태프들과 함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최근 3주간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국내 촬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유난히 돋보이는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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