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대만 'MTV 최강음' 공연 '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 성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26 09:00:00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프렌드가 대만 MTV '최강음 파이널 공연'에서 대세 남자 그룹상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22일 대만 타이중 원만극장에서 열린 'MTV 최강음 파이널-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이하 최강음 콘서트)'에 참석했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특히 보이 프렌드는 이날 바운스 (BOUNCE), 너란 여자 (Obsession),내 여자 손대지마(Don't touch My Girl), 내가 갈게(I'll Be There), 약속할게(To my Bestfriend) 등 5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매너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오랜만에 대만을 다시 찾았는데 반갑게 맞이해주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유명 아시아 아티스트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설수 있는 것만으로 좋은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주셔서 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강음 콘서트는 대만 MTV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9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앞서 힙합, 발라드, 밴드, 남성 그룹, 여성 그룹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했으며, 보이프렌드는 기존 최강음 콘서트들을 아우르는 최종회에 참여했다. 보이프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반위백, 범위기 등 많은 아시아 인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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