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BP라니아'로 팀명교체...'새로운 도약'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29 19:28:40

▲ 사진=DR뮤직 제공 라니아가 'BP(Black Pearl) 라니아'로 컴백한다.

29일 오전 DR 뮤직은 "라니아가 바뀐 멤버와 팀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니아는 기존 멤버 혜미, 슬지, 알렉산드라와 함께 새 멤버 따보, 유민, 지은이 함께 활동한다. 여기에 잠시 팀을 떠났던 멤버 샘의 재합류로 7인조 그룹 'BP'라니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니아가 공개할 새 앨범 '스타트 어 파이어 (Start a Fire)'는 총 4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 '스타트 어 파이어'는 복고풍의 팝과 힙합을 가미한 댄스곡으로 미국 유명 작곡가 Lena Leon, Krysta Youngs와 그래미상 후보 작곡가 Chris Sernel가 작업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해당 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뮤지션 낯선이 작사를 맡아, 남자친구의 과한 집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담아냈다.

DR뮤직은 "이번 BP 라니아의 앨범은 스페인 회사 'ingeniomedia'를 통해 Itunes,VEVO,Beatport,Pandora 등 전세계 60개국에 동시 음원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니아는 오는 12월 3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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