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이휘재가 사과를 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 1일 오후 SNS를 통해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어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생방송에서 좀 재밌게 해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성동일 형님께서는 이미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이유 양과 조정석 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의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하면 다 끝인가(musi****)" "진행자는 정말 오랜만인데, 패기가 넘쳤다(baks****)" "이휘재가 크게 간과한 것이 연기대상을 진행할 정도면 해당배우들의 작품을 보며 응원했고 그 배우들이 상을 받는 모습에 작품내내 응원했던 마음을 위로받는자리였던 건. 그것도 모르다니(suga****)"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무례한 발언 등으로 비매너 진행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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