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내 마지막 사랑' 컴백 '원조 한류스타의 애절한 성인 발라드 예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09 15:24:26
1978년 1집앨범 '춤을 추어요'로 데뷔한 장은숙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활동하며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보아에 앞서 원조 한류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아시아중앙위원회를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경상남도 산청군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데 이어 오랜 일본 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신곡 '내 마지막 사랑'을 내놓았다.
트로트 댄스 일색인 현재의 한국 성인가요 시장에 진짜 성인들이 듣고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 가요를 선보이기위해 오랜시간 준비한 곡이다. 특히 후렴부분은 장은숙 만의 허스키한 고음이 듣는이의 눈물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파워와 호소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만의 한국에서의 대히트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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