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열애설' 김민희-홍상수... 배우 겸 사회운동가의 인연 '핫이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0 10:59:58
1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민희, ’홍상수‘, ’권해효‘가 연이어 등극한 가운데 이번 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불륜설 당사자인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만남, 그리고 사회운동가로 알려진 권해효가 남자주인공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 권해효는 김민희와 함께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만능 배우' 권해효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시절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채 의식으로 여러 사회 문제 참여로 갚아가고 있다"고 언급한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더욱이 권해효는 북녘 어린이 영양빵 사업본부 홍보대사, 한국여성단체연합회 홍보대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계열 조선학교를 후원하는 '몽당연필'의 공동대표, 경기통일마라톤대회 홍보대사 등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홍상수 감독의 신작은 스토리와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보다 감독과 배우의 관계가 핫이슈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권해효라는 독특한 배우의 합세가 어떤 결과를 나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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