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누리꾼들 반응 "무슨 의미가 있냐?" "안타까웠는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1 15:44:59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판결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 부장판사 강영훈은 지난 2001년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변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vlvl**** 이미 다른 강도 살인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중인데 거기에 또 무기징역을 선고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 "psm8**** 이거 보면서 무척 화나고 안타까웠는데, 많이 늦었지만 다행이네요. 이제 저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eyle**** 그나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재조명 했기때문에 세상에 알려지고 다시 파헤쳐졌다고 봐야할 듯.. 다시 한 번 그것이 알고싶다팀에 박수를.. 짝짝짝"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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