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최창엽 이종석과 '학교 2013'에 출연? 정의로운 반장...'엄친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1 18:12:51
최창엽은 과거 방송된 KBS2 '학교 2013'에서 김우빈, 이종석의 반 친구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에서 그는 극성맞은 엄마의 밑에서 열심히 사는 모범생이자 정의로운 반장을 연기했다.
이와함께 그가 실제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엄친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똑똑한 이미지를 굳혔고, 방송 이후에는 tvN의 PD로 입사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최창엽의 필로폰 투약 사실로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이번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변호인측은 "반성하면서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며 활동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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